중국 정부가 화섬 등 3개 산업의 육성 및 합작공장 건설문제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를 최근 한국기업들에 의뢰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대우그룹은 5월 중국 정부와 이같은 사업타당성 검토에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으며 내달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의 이번 제의는 비록 타당성 검토 의뢰단계지만 최근 중국 정부가 5개년계획을 세워 화섬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사실에 비춰볼때 장기적으로는 한국기업들에 대한 합작제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