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9월 중순께 고검장 3자리와 검사장 6자리의 승진인사 등 검찰 수뇌부의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김두희 법무부장관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1일 마감되는 공직자 재산등록의 여파가 정리되는대로 9월 중순께 고검장·검사장 승진 및 전보인사를 포함한 대폭적인 검찰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인사에서 순환근무 및 경향교류원칙을 철저히 적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검찰 인사는 공석인 부산·대전고검장,법무연수원장 등 고검장 3자리와 공석인 대구·광주고검 차장,법무부 교정국장 등 3자리 및 고검장 승진에 따른 3자리 등 검사장 6자리 승진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