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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부대변인 윤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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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부대변인 윤화사

입력
1993.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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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황양준기자】 7일 상오 3시15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한다리 종합하수처리장앞 삼거리에서 민주당 부대변인 김도연씨(41) 인천1 다6983호 쏘나타 승용차를 손수운전하고 가다 도로확장공사중 통행차단을 위해 세워둔 드럼통과 옆에 주차해있던 8톤 화물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차례로 들이받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전날밤 서울에서 제물포고 동창회에 참석했다가 인천집으로 가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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