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루타 다쿠히코(학전탁언)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 사장은 5일 고 장강재 한국일보 회장의 유가족에게 조전을 보내 『급작스런 비보에 슬픈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머리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 대사도 고 장 회장의 미망인 이순임여사에게 전문을 보내 『고인은 뛰어난 언론인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라면서 애도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조셉 브런즈 미국의 소리(VOA)방송 국장대리도 이날 한국일보사로 조전을 보내 『VOA의 전직원은 고인의 가족과 한국일보사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해외에서 조의를 표해온 인사는 다음과 같다.
▲미즈카미 켄야 요미우리(독매) 신문 부사장 ▲시마 오사무 〃 편집국장 ▲스기타 료오키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 편집국장 ▲아사노 오사무 일본신문협회 사무국장 ▲모리 하루오 타임워너사 일본·아시아지사장 ▲시미즈 아키나리 (주)시미즈(청수) 제작대표 ▲미야시타 요지로 일성 흥산대표 취체역 ▲하세가와 쇼 하마다(빈전) 인쇄기계 대표 ▲쓰쓰미 세이지 (주)SAISON 회장 ▲존 파이 JP 타임라이프 사장 ▲니콜라스 잉글턴 〃 아시아지사장 ▲게나로 라페즈 〃 홍콩지사장 ▲정근영 일본 동화종합기업 사장 ▲찰스 첸 대만 포모산지 사장 ▲이주덕 재프랑스 한인회장 ▲조인하 재향군인회 미 서부지회장
◎AFP 회장도 애도
【파리=한기봉특파원】 프랑스의 AFP통신 리오넬 플뢰리 회장은 5일 『한국일보 장강재회장의 타계는 한국의 언론계는 물론 아시아 및 국제언론계에 있어 커다란 손실』이라며 『AFP의 전직원을 대표해 애도의 뜻을 표한다』는 조문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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