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구 소련의 핵무기 해체 등으로 과잉상태가 우려되고 있는 플루토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새 직할기구를 신설하는 등 핵물질 관리체제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일 도쿄(동경) 신문이 4일 보도했다. IAEA가 마련한 시안에 의하면 새 체제에 의한 관리대상은 평화적 목적을 위한 플루토늄 전체와 고농축 우라늄 등이며 미국과 옛 소련의 핵무기 폐기로 인해 발생되는 플루토늄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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