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인 이상 버스는 제외/서초∼양재간 3㎞ 임시개방한국도로공사는 4일 대전엑스포기간에 고속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잠원 반포 천안 청원인터체인지와 중부고속도로 광주 곤지암 인터체인지의 하행 진입을 통제하고 3㎞를 7∼8차선으로 임시 개방하는 등 고속도로 소통대책을 마련했다.
엑스포기간에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하행선 진입이 통제되는 기간 및 시간은 ▲8월7∼8일,14∼15일,21∼22일,28∼29일(8일간)의 경우 토요일 낮 12시부터 일요일 낮 12시까지 ▲9월28∼30일의 경우 28일 낮 12시부터 30일 낮 12시까지 ▲11월6∼7일은 6일 낮 12부터 7일 낮 12시까지다.
그러나 대중교통수단인 17인승 이상 버스는 통제대상에서 제외,어디서든 진입이 허용된다.
또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을 권장하고 이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부고속도로의 서울톨게이트,중부고속도로의 동서울톨게이트,대전권에 있는 엑스포 대전 신탄진 유성톨게이트에는 우측요금소 1∼3군데를 버스전용 요금소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확장공사중인 서초양재간 3㎞는 5일부터 11월7일까지 임시차선을 만들어 7,8차선으로 개방한다.
양재인터체인지 확장공사를 위해 6월5일부터 통행을 금지해온 한남대교과천간 및 한남대교가락동간 통행제한은 5일 0시를 기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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