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연합】 티베트의 반중국 시위가 지방도시에까지 확대돼 5월과 6월 수도 라사와 지방도시에서 적어도 74명이 체포됐다고 영국에서 티베트의 사정을 해외에 알리는 기구인 「티베트정보 네트워크」가 1일 말했다.이 기구는 외국 여행자들과 기자들의 말을 인용,89년 이래 최대규모의 반중국 시위가 5월말에 이틀동안 벌어져 30여명이 체포됐으며 그 절반가량은 라사에서 체포됐다고 말했다.
이 기구는 최근에 반중국 시위가 지방도시와 촌락에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체포된 74명중 37명이 불교승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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