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슬레니차(크로아티아) 제네바 로이터 AFP=연합】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는 2일 수도 사라예보를 가시권으로 하는 전략요충 브옐라스니차 고지를 장악하기 위해 대대적인 공세를 개시했다고 보스니아 회교정부의 한 관리가 밝혔다.이에대해 알리야 이제트 베고비치 보스니아 대통령은 세르비아계측이 공세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보스니아의 분할작업을 중점 협의할 7일째 제네바 평화회담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제트베고비치 대통령은 이날 제네바에서 기자들에게 세르비아계가 사라예보 인근 이그만 고지의 회교도군을 계속 공격할 경우 평화회담 철수경고를 실행에 옮길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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