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일 『중국대륙으로부터 강한 비구름이 기압골을 타고 호남해안지방으로 유입,1일부터 전국에 걸쳐 비가 내렸다』며 『이 비는 2일까지 계속 되겠다』고 예보했다.이에따라 1일 전북 서해안 및 정주시 일원에 예상강우량 1백30∼2백50㎜의 호우경보가,호남 기타지역 및 경남 서부내륙지방에는 80∼1백30㎜의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3일부터 가끔 구름많고 소나기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인 7일부터 전국적으로 다시 한차례 비가 오겠으며 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1일 하오 10시까지의 강우량은 ▲정주 110㎜ ▲임실 75㎜ ▲광주 61.2㎜ ▲산청 48㎜ ▲군산 39.1㎜ 등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