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은 30일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선도해나갈 기술개발 시범기업으로 대림정밀 대화브레이크 유니슨산업 등 19개 업체를 선정했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22,23 양일간 20여명의 국내 과학기술자를 초빙해 실시한 과제별 워크숍에서 지도강사의 추천을 받은 29개 중소업체 가운데 기술개발능력을 심사,이들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기술개발 시범기업 지정제도는 기업은행이 기술과 금융의 종합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기업은행에서는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연구개발자금 60억원과 사업화자금 3백50억원을 장기저리로 융자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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