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유동희특파원】 지호전 중국 국방장관은 최근 한 기고문에서 국방력 강화와 국민들에 대한 국방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29일 보도했다.휴전협정 체결 40주년을 맞아 중국 당정사절단 부단장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한바 있는 지호전은 중국 공산당 선전부가 펴낸 「국방교육논총」의 서문에서 『평화와 발전은 인류가 염원하는 두가지의 목표이며 인류의 의지와 힘으로 새로운 전쟁이 효과적으로 저지됐다』고 전제한뒤 『그러나 강권정치가 여전히 발호하고 있고 또 강대국의 내정간섭이 빈번해지는 등 세계는 여전히 평화롭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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