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연합】 영국 집권 보수당에 대한 지지율이 최근 27%를 기록,81년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더 타임스지가 29일 보도했다.더 타임스지는 이날 모리 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1천6백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보수당 지지율이 12년만에 가장 낮은 27%에 머무른 반면 야당인 노동당은 44%,자유민주당은 6년만에 가장 높은 2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또 내각과 메이저 총리에 대한 불만이 여실히 드러나 정부의 국정운영방식에 5명중 4명이 불만을 표시했고 메이저 총리의 국정운영능력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3분의 1 가량이 불만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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