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유명상·김호섭기자】 28일 하오 2시10분께 경북 달성군 현풍면 현풍휴게소앞 구마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진주에서 대전으로 가던 경남여객 소속 경남5 아1559호 시외버스(운전자 안병두·32)와 대구에서 마산으로 가던 승용차 운반용 트레일러 인천9 가1887호(운전사 김춘성·45)가 정면으로 충돌,두차량이 전소되면서 두차의 운전사와 버스 승객 6명 등 모두 8명이 숨지고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경찰에 의하면 사고는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마주오던 버스와 충돌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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