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주식이나 채권 등 각종 유가증권의 보관업무를 전담할 증권예탁원을 새로 설립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재무부는 현재 유가증권 보관업무를 한국증권 대체결제회사가 맡고 있으나 이 회사는 주식회사 형태로 공신력이 떨어져 전체 유가증권의 45.2%(83조원)만 예탁돼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따라서 증권거래법에 따라 보다 공신력을 갖춘 특수법인 형태의 증권예탁원을 설립,유가증권 예탁기능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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