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7일 92년 종합소득세 신고세액은 지난해 경기부진과 제조업에 대한 임시특별 감면 등 세수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2조1천1백51억원을 기록,전년의 1조6천1백34억원에 비해 3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이같은 세수증가는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종 및 자영업자에 대한 세원관리 강화로 이들이 낸 세금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또 자진납부 세액은 1조3천7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7.8% 늘었으며 신고인원은 94만8천3백34명으로 1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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