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26일 육군보병학교 자리인 광주 상무대 부지 일부를 비롯해 군부대 인접지역인 대구 달서구 일원,아산만 배후지역인 경기 평택군 안중면 일원 등 11개 지역 1백70만3천평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고시했다.이들 지역은 95년께부터 택지개발사업이 착수되며 지역에 따라 5백∼6천여가구 등 모두 4만가구의 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11개 지구는 ▲대구 용산지구(대구 달서구 용산·죽전동 일원,17만8천평) ▲광주 상무2지구(광주 서구 쌍촌·유촌·치평동 일원,21만5천평) ▲광주 상무3지구(광주 광산구 마륵동과 서구 치평동 일원,3만9천평) ▲의정부 장암지구(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원,14만3천평) ▲안중 현화지구(경기 평택군 안중면 현화리 일원,27만8천평) ▲팽성 송화지구(경기 평택군 팽성읍 객사리 일원,8만8천평) ▲충주 안림지구(충북 충주시 연수·안림동 일원,27만8천평) ▲전주 삼천2지구(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효자동 일원,4만8천평) ▲전주 효자3지구(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일원,5만7천평) ▲의령 동동지구(경남 의령군 의령읍 동동·무전리 일원,25만평) ▲제주 노형2지구(제주 제주시 노형동 일원,11만3천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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