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4일 중심기압 9백80헥토파스칼,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27m인 제4호 C급 태풍 네이선(NATHAN)이 이날 하오 5시 현재 일본 도쿄 남쪽 7백㎞ 해상에서 시속 43㎞로 북부 서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기상청은 『태풍 네이선이 시각이 흐를수록 세력이 강해지고 진행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25일 상오중 일본 시코쿠에 상륙,우리나라 동해안과 남해안도 간접영향권에 들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25일 새벽 3시를 기해 부산 앞바다와 동해 남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한편 주말인 24일 전국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25일까지는 서부지방 20∼50㎜,호남 및 영동지방 10∼40㎜,영남지방은 5∼20㎜의 강우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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