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0.02포인트 오른 741.83.현대자동차 노사분규 타결이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주식전문가들은 『노사분규 타결로만 투자심리를 회복시키기에는 아직까지 시장분위기가 너무 무겁다』고 말했다. 거래는 여전히 부진,거래량이 1천여만주로 연중 최저치였다.
종합주가지수는 개장초 3.77포인트 오르는 강세를 보였으나 매수세가 확산되지 못하면서 오름세가 둔화됐다. 특히 그동안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수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했다. 철강 전기기계 보험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단자 기계 운수장비 등은 약세였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50개 등 3백22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6개 등 3백8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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