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성원사장(61)은 협상안이 가결된후 이번 노사분규 사태를 새로운 선진 노사관행을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협상에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노조측에 자동차의 수출이 계속돼야만 하는 회사실정을 이해시키는 것이었다.
앞으로 현대자동차의 노무관리계획과 협상과정에서 쌓인 노조와의 감정문제 해소방안은.
▲노조측에 회사경영 실정 등을 이해시켜 서로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작은 일이라도 노조측에 성의를 다해 확실하게 이해시키고 시대적 환경변화에 즉시 적응할 수 있는 노동시스템을 강구하겠다.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리 노사는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대한 노력을 다했으니 국민들도 우리 회사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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