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3일 토초세 예정통지가 시작된 10일이후 열흘만인 20일까지 전국의 일선 세무서에 「고지전 심사청구」를 한 이의신청자는 모두 4천9백명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재무부 회의실에서 김용진 재무부 세제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국장급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2차 합동실무대책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공시지가를 재조사해달라는 이의신청은 20일 현재 5만4천9백92필지라고 밝혔다. 이중 88.6%인 4만8천7백15필지는 내려달라는 것이었고 11.4%인 6천2백77필지는 올려달라는 신청이었다. 지난해 지가 재조사 이의신청은 1만8천54필지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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