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 고객예탁금이 일주일 사이에 1천억원 이상 감소했고 거래도 극히 부진,23일의 경우 거래량이 2천만주를 밑돌았다. 종합주가지수도 이틀째 하락,740선을 위협했다.23일 종합주가지수는 5포인트 가량 떨어진 741. 고위공직자 예금계좌조사설과 자금시장의 경색,한국은행 특별융자 조기상환 방침 보도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약세로 출발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하오 2시께 738까지 큰폭으로 하락했으나 장후반에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내림세가 다소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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