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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카트만두 AP UPI=연합】 인도와 네팔,방글라데시에 지난 4주동안 계속된 폭우로 21일 현재 모두 9백93명이 죽고 4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이번 홍수는 집중호우를 동반한 계절풍에 의한 것으로 재산피해액만도 수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인도 최대의 곡창지대인 펀자브주와 하리아나주에서는 적어도 3백16명이 홍수로 죽고 1백2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북부 7개주는 교통·통신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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