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은 21일 오는 25일 싱가포르에서 구엔 만 캄 베트남 외무장관과 만나 베트남전의 미군포로 및 실종자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크리스토퍼 장관은 자신과 베트남 외무장관과의 만남이 양국관계의 빠른 화해를 예고하는 것은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이번 회동에 특별한 것은 없다』면서 양국관계 정상화 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장관은 월남전 미군 포로 및 실종자문제에 관해 베트남측으로부터 가능한 모든 정보를 얻었다는 확신이 선 다음에나 양국관계와 관련한 후속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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