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AFP=연합】 방글라데시와 인도·네팔을 강타한 수년래 최악의 계절풍에 의한 홍수로 1천여명이 죽고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인도에서만 9개주에서 5백명 이상이 숨졌으며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 5월 시작된 계절풍에 의한 홍수로 최소한 1백62명이 사망했다고 민간구호 관계자들은 밝혔다.
산악국가인 네팔에서도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관리들은 86명이 죽고 1백2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으나 민간관계자들은 사망자가 3백명 이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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