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이타르 타스=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레오니트 크라프추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흑해함대와 이 함대의 주요기지인 세바스토폴의 처리와 관련해 새로운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20일 합의했다.러시아정부 공보실은 21일 양국 정상이 전화를 통해 양국관계와 관련된 시급한 현안인 흑해함대와 세바스토폴 주변의 긴장해소에 대해 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그러나 회담의 시간과 장소는 발표되지 않았다.
공보실은 또 양국 정상이 해당기관들에게 흑해함대 문제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방법구상 등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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