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재단 이사장인 전 재무부장관 천병규씨가 19일 상오 8시10분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천씨는 경북 안동 출생으로 일본 오사카(대판)상대를 졸업한뒤 재무차관·장관,주태국·라오스·스위스 대사,10대 국회의원,초대 은행감독원장을 역임했으며 87년부터 백상재단 이사장을 맡아왔다.태국 최고 수교훈장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고 저서로 고희자전 「천마 초원에 놀다」가 있다.
유족은 부인 박형자씨(72)와 1남4녀. 영결미사 20일 하오 6시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상오 6시,장지는 안동시 선영. 7657099 7242240 ★조사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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