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9일 결혼자금을 마련하려는 미혼 남녀들을 위한 새보험상품 「허니문 설계보험」을 개발,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허니문 설계보험」은 가입연령에 따라 매월 일정액의 보험료를 내면 만기가 되어 목돈을 결혼자금으로 돌려받는 일종의 저축성 상품이다. 26세 남자가 5년 만기로 1천만원짜리에 가입하면 매월 14만8천9백원(총 8백93만4천원)을 내고 만기에 1천만원을 찾게 된다.
이 보험은 또 가입후 기간이 4분의 1 이상 지나면 1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이자율은 일반계약자 대출에 비해 0.5% 포인트 낮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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