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건우기자】 창원공단내 현대정공 창원공장 노조(위원장 황호남·31)는 회사측과 93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19일 상오 9시부터 전면파업을 시작했다.노조는 회사측이 납득할만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한 총파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정공 창원공장 노사는 지난 4월27일 이후 회사측이 2만7천6백원(통상임금 4.3%) 인상안을 제시한 반면 노조측은 10만1천5백33원(15.8%) 인상을 제시,22차례의 임금교섭이 결렬됐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