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루슬란 하스불라토프 러시아 최고회의 의장은 19일 옐친이 마련한 신헌법 초안으로부터 의회를 수호하라고 촉구했다고 인테르 팍스 통신이 보도했다.하스불라토프 의장은 이날 모스크바 북동부의 블라디미르시 지방의회 대의원들에게 한 연설을 통해 『지방의회가 의회를 수호할 준비가 돼있음을 천명해야 할 때가 왔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하스불라토프는 「국민의 뜻」은 지방의회에 구현돼 있으며 러시아는 반공산주의로 치닫는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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