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민주 양당은 이번주부터 12·12사태,율곡사업,평화의 댐 건설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국회 상임위 차원의 국정조사 문제에 대한 본격 논의에 들어간다.국회는 19일 국방위와 건설위 여야 간사회의를 열고 증인채택 문제를 포함한 조사계획서 작성 등 국정조사의 구체적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민자 민주 양당은 그러나 국정조사의 대상과 방법·시기 등을 둘러싸고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다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 조사를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조사계획서 마련에서부터 마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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