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은 16일 (주)한양의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손실보전과 경영부실화 방지를 위해 향후 5년간 6천1백81억원의 비용절감을 골자로 하는 자구계획을 확정했다.상업은행이 은행감독원에 제출한 「경영개선 총괄계획」에 따르면 오는 97년까지 ▲인력감축 ▲점포폐쇄 및 부동산 처분 ▲자회사 매각 등을 통해 6천1백81억원을 절감하며 조직개편과 명예퇴직제를 활성화해 현재 인원의 21.4%에 해당하는 2천20명을 연차적으로 감원해 나기기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