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외신=종합】 중고차를 포함한 차량들을 싣고 홍콩을 떠나 북한으로 가던 북한 화물선 한척이 14일 새벽 홍콩 영해밖 남중국해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 쾌속정 4척의 습격을 받은후 무사히 풀려나 북한으로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홍콩정청이 15일 발표했다.한편 홍콩 해사처는 이번 사건이 해적들의 소행인지 아니면 중국 해군이나 보안군의 소행인지를 밝혀내기 위해 중국측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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