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15일 군시설공사의 각종 부조리와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수의계약을 제외한 모든 군시설공사의 입찰공고때 사업 총예산을 이달부터 공개키로 했다.이 개선안은 지난 6월 국방부의 승인을 받아 육군 지침으로 확정됐다.
육군의 방침은 지금까지 공사예산을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부조리 발생 개연성이 높고 저가입찰로 인한 부실공사 발생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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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15일 군시설공사의 각종 부조리와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수의계약을 제외한 모든 군시설공사의 입찰공고때 사업 총예산을 이달부터 공개키로 했다.이 개선안은 지난 6월 국방부의 승인을 받아 육군 지침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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