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국방법사위 이견/여야 총무 오늘 재논의민자·민주 양당은 15일 상오 국회의장실에서 이만섭의장 주재로 총무회담을 갖고 12·12 율곡사업 평화의 댐 등에 관한 국정조사권 발동문제를 논의,각 사안별로 해당 상임위에 배정해 국정조사계획서를 작성키로 했다.
민자당의 김영구 민주당의 김태식총무는 평화의 댐 문제는 건설위에,12·12 진상은 국방위에 각각 맡기기로 했다.★관련기사 3면
그러나 율곡사업에 대해서는 민자당측이 국방위 배정을 주장한 반면 민주측은 법사위에서 조사해야 한다고 맞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양당 총무는 16일 상오 회담을 갖고 이 문제를 매듭짓기로 했다.
한편 이 의장은 『16일 회담에서 소관 상임위가 모두 결정되면 국정조사계획서 작성문제를 즉시 해당 상임위에 회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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