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하락세가 멈췄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0.02포인트 오른 762.96. 그러나 거래는 부진,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천5백여만주와 4천2백여억원을 기록했다.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시장분위기를 주도할만한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아 상오 11시께부터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하오장 후반에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보합권으로 돌아섰다. 증권 건설 전기 기계 등 대형주들이 약세였다. 반면 합병설이 유포된 제일합섬과 삼성물산,쌍용중공업(승리기계와 합병설) 등은 대단한 강세를 보였다. 또 기업인수 합병(M&A)과 관련,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종목도 호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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