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상오 11시부터 이준열사 순국 86주기 추모제가 열린 서울,도봉구 수유4동 이 열사의 묘소입구에 세워둔 행사차량이 무더기로 주차위반 단속에 걸리자 주최측이 도봉구청에 강력히 항의.이준열사 기념사업회에 의하면 행사준비를 위해 상오 10시께 묘소입구에 도착,주차를 한뒤 5백여m 떨어진 행사장에서 추모제를 마치고 낮 12시께 와보니 차량 5대에 주차위반 스티커가 붙어있었다는 것.
사업회의 한 관계자는 『관내 행사를 돕지는 못할망정 차량통행이 뜸한 산길 도로에 세워둔 행사차량을 단속한 구청측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분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