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상오 6시께 미 제2단 2여단 5연대 소속 카투사 김원중일병(22)이 권총 1정을 휴대한채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소속부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비상이 걸리는 등 한바탕 소동.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수방사 5분대기조가 출동준비를 갖추고 있는 동안 소속부대는 자체 수색끝에 이날 낮 12시께 영내에 숨어있던 김 일병을 발견.
김 일병은 『영어를 잘못해 부대생활이 힘들어 말썽을 피우면 한국군으로 전출될줄 알았다』고 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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