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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살인 일부자백/40대 “4.5차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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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살인 일부자백/40대 “4.5차 범행”

입력
1993.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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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2일 경기 화성 연쇄살인서건의 용의자로 지목,수사를 해온 김모씨(41·경기 수원시 권선구)가 범행일부를 자백함에따라 김씨를 이 사건 수사본부인 화성경찰서에 이첩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화성 연쇄살인사건중 4차(피해자 이계숙·86 당시 23세)·5차(피해자 홍진영·87년 당시 18세) 살인사건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는 것.

김씨는 수사본부인 화성경찰서의 수사과정에서 알리바이 등이 성립돼 무혐의로 처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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