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FP=연합】 중국은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에 공군기지를 건설중이며 이 지역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무력충돌에 대비해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고 있다고 중국정부의 공식 보고서가 12일 밝혔다.지난달 공안부가 공개한 군사기밀에 의하면 중국은 이미 24대의 신예 수호이 전투기를 러시아로부터 구입했으며 중거리 수송기인 안토노프 180을 우크라이나와 합작생산할 계획이다.
중국은 이와함께 공중경보체제와 미사일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공중 급유기도 개발중이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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