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출범이후 금융실명제에 대한 우려 등으로 큰폭으로 늘어나던 현찰수요가 최근들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일반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현금과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시재금을 합한 화폐발행액은 6월말 현재 10조1천70억원(말잔기준)으로 전월말보다 5백79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화폐발행액은 지난 3월말 10조2천5백28억원을 정점으로 4월말 10조1천8백11억원,5월말 10조1천6백49억원으로 6월말까지 3개월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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