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로이터=연합】 강석주 북한 외교부 제1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14일 제네바에서 재개되는 미·북한 고위급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동경에서 수신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미 북한 외교부 제1부부장과 미국측 대표인 로버트 갈루치 미 국무부 차관보는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미·북한간 고위급회담에 이어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핵사찰 허용 거부문제를 둘러싼 현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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