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10일 하오 1박2일 일정으로 방한,도착 즉시 김영삼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정부가 8일 밝혔다.클린턴 대통령은 이어 국회를 방문,본회의에서 연설을 한뒤 저녁에는 김 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클린턴 대통령은 11일에는 김 대통령과 조깅과 조찬을 함께하고 주한 미 실업인들을 접견하며 전방을 시찰한뒤 이한한다.★관련기사 3면
양국 단독 정상회담은 30분간 진행되며 한국측에서 정종욱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장재룡 외무부 미주국장이,미국측에서 레이크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크리스토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이 각각 배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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