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로이터=연합】 독일과 일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입을 공동 추진할 것이라고 클라우스 킨켈 독일 외무장관이 8일 밝혔다.선진 7개국(G7) 연례 정상회담을 위해 동경을 방문중인 킨켈 장관은 기자들에게 『일본과 독일이 안보리 의석을 차지하고 싶어하는 것이 더 이상 비밀일 수 없다』면서 『전날 무토 가분(무토가문) 일본 외무장관과 만나 양측이 장차 이 문제를 정례협의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킨켈 장관은 『독일과 일본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기 위해 서로 밀치며 경쟁하는 대신 상호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독일군이 본격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49년 제정된 독일헌법이 곧 개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DP는 지난달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한 회교도 기업인 보스후드아보알라가 이끄는 정당으로서 군사정부는 위법행위가 있었다는 이유로 선거결과의 무효를 선언,지금까지 정치혼란이 계속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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