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가는 현대그룹의 파업사태가 조만간 수습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돌면서 소폭 반등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11포인트 오른 7백53.11을 기록했다.이날 증시는 개장초 약세로 출발,매수·매도 공방속에 전장내내 보합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후장들어 현대계열사 노사분규의 조기 해결가능성이 전해짐에 따라 관련주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일었다. 육상운송 운수장비 기타 제조 고무업종 등이 비교적 많이 올랐으나 추가 매수세가 따라주지 못해 전반적인 주가상승폭은 별로 크지 않았다.
거래는 여전히 부진해 거래량이 2천만주를 겨우 넘었고 거래대금도 4천억원을 밑돌았다. 외약 단자 보험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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