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이 국내 시중은행중에서 가장 많은 예금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7일 조사됐다.금융계에 따르면 6월말 현재 한일은행의 총수신 잔액은 13조3천4백31억원으로 지난 10년간 수위를 달리던 상업은행(13조3천4백3억원)을 28억원차로 제쳤으며 다음으로 제일 조흥 서울신탁 외환은행 순으로 많은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당좌 약속어음 등 타은행권을 제외한 가용 총수신 평균잔액은 상업은행이 12조5천5백억원으로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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