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6일 지금까지 국·공립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출신자를 일정비율 우선 선발하던 신규 교사전형제도를 12월 실시될 94년도 신규교사 임용부터 출신대학 구분없이 완전 공개전형키로 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국·공립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 출신자에 대한 우선임용제도(초등 85%,중등 70%)가 90년말 헌법재판소에서 위헌판결을 받은 뒤 올해 경과기간이 만료돼 대학 구분없이 똑같은 조건에서 교원 임용후보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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