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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부는 오는 9월부터 전통식품 명인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농림수산부가 이날 확정한 가공산업 육성 및 품질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해 전통식품의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전통식품의 조리 또는 가공에 20년이상 종사하거나 조상전래의 조리·가공비법을 원형대로 체득·보존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명인을 선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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