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부 출범이후 경찰의 자체사정에 따라 4개월간 2백66명의 경찰관이 현직을 떠났으며 이중 65명이 구속됐다.경찰청은 6일 지난 2월 25일이후 6월말까지 경정급 이상 간부들에 대한 윗물맑기운동,슬롯머신업소 등의 인·허가관련 부조리 척결활동,교통·방범 등 부조리 취약부서 특별감찰 등 사정활동으로 전체 경찰관 8만9천여명의 1.1%인 9백92명에 승진제한을 받는 견책이상의 징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중 파면 29명 해임 60명 면직 1백77명 등 2백66명이 현직을 떠났으며 이외 정직 69명 감봉 2백13명 견책 4백44명이다.
징계사유는 직무와 관련한 금품수수 1백52명 근무태만 3백71명기타 품위손상·물의야기 등 지시명령 위반자 4백6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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