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용품 업계가 사정한파와 경기불황으로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5일 조사됐다.관련업계에 따르면 골프용품은 사정영향으로 올들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평균 50% 가량 감소했으며 등산과 테니스,낚시 등 비사치성 레저용품도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다.
롯데,신세계 등 서울시내 주요백화점의 골프용품 매장들은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30∼50% 감소했으며 팔리는 제품도 주로 중저가 이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 백화점이외 골프용품점에서는 매출액이 50% 이상 크게 감소했다. 또 등산 낚시 테니스 등 대중스포츠 상품들도 재래시장과 전문시장에서의 매기는 지난해보다 훨씬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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