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해외건설 수주를 위해 6일 중국을 방문한다.5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중국 정부가 황하강 종합개발계획의 하나로 서안부근에 추진중인 10억달러 규모의 샤오랑디댐공사 입찰준비를 위해 현대건설 설무진들과 이날 출국,10여일간 중국에 체류할 계획이다. 샤오랑디댐 입찰은 오는 8월에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정 명예회장이 이번 중국방문을 계기로 경영활동을 본격재개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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